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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용품]정보&리뷰/낚시정보

바다 해수면 어종별 금어기 포획금지기간 벌금 80만원!

by SOVINS 2020. 8. 18.

바다 해수면 어종별 금어기 포획금지기간 

 

대구 1.1~1.31 / 3.1~3.20 부산 경상남도 외의 지역

문치가자미 12.1~1.31

살오징어 4.1~5.31 (12cm)

전어 5.1~7.15 강원도 경상북도 제외한 지역

고등어 4.1~6.30 (위 기간중1개월 고시하는기간) (21cm) 해당기간중 어획량의 10%미만으로 포획하는경우제외

말쥐치 5.1~7.31 (18cm)

낙지 6.1~6.30 (단, 시도지사가 4.1부터9.30 기간중 1개월이상의 기간을 지역별로 정할수 있음)

참홍어 6.1~7.15 

갈치 7.1~7.31 (18cm) 해당기간중 어획량의 10%미만으로 포획하는경우는 제외 

                    (북위 33도 00분00초 이북해역에 한정 근해채낚기 연안복합어업제외)

참조기 7.1~7.31

개서대 7.1~8.31

옥돔 7.21~8.20

연어 10.1~11.30

쥐노래미 11.1~12.31 (일부해역 11.15~12.14)

주꾸미 5.11~8.31

감성돔 4.1~6.30 (25cm) 

꽃게 6.21~8.20 (6.4cm)

대게 6.1~11.30 (두흉갑장 9cm)

붉은대게 7.10~8.25

닭새우 7.1~8.31

해삼 7.1~7.31

새조개 6.1~9.30

키조개 7.1~8.31 (18cm)

백합 7.1~8.20 

오분자기 7.1~8.31

 

일반인도 물고기 잡을 때 금어기 어기면 과태료 문다

- 해수부,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개정안 입법예고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수산자원 보호 강화조치를 담은 수산자원관리법하위법령 개정안을 518()부터 630()까지 입예고한다.

 

시행령 개정안은 비어업인이 금어기·금지체장 등을 위반한 경우 과태료 부과기준을 정하고, 자원관리가 필요한 14개 어종의 금어기금지체장을 조정, 어린물고기 보호를 위해 안강망 조업금지구역(여수 연도, 진도 관매도 주변) 설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행규칙 개정안에서는 총허용어획량(TAC)을 정할 때 수산자원관리위원회의 심의를 생략하는 예외 사항을 구체화하였다.

수산자원관리법 하위법령 개정 주요내용

시행예정일

󰊱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

 

비어업인의 금어기·금지체장 제한 위반 과태료 부과기준 마련(시행령 별표176항 신설)

2020. 9. 25.

14개 어종에 대한 금어기·금지체장 조정안 마련(시행령 별표1, 2 개정)

2021. 1. 1.

안강망 조업금지구역 설정(시행령 별표84항 신설)

개정 후 즉시시행

󰊲 수산자원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TAC 설정 시 수산자원관리위원회 심의 예외 사항 구체화(시행규칙 제19조 개정)

2020. 9. 25.

* 수산자원량이 적정 자원량 대비 30% 이상 적거나, 특정업종 어획비율이 10% 초과 등

 

비어업인이 금어기‧금지체장 위반 시 과태료 80만 원 부과

최근 국민의 해양레저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스킨스쿠버 등 레저활동을 하거나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등 일반인들이 금어기·금지체장을 위반하여 산자원을 포획·채취하는 사례가 늘면서 어업인과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 324수산자원관리법을 개정하여 2020 925일부터 비어업인이 금어기·금지체장 등을 위반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에, 유사입법 사례*를 참고하여 80만 원의 과태 부과기준을 시행령 개정안에 마련하였다.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서는 낚시활동을 할 때 제한기준을 위반할 시 과태료 80만원을 부과하고 있음

 

오징어 등 14종 금어기금지체장 조정

 

해양수산부는 어린물고기와 산란기 어미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해 살오징어와 대문어, 가자미류, 삼치 등 14어종의 금어기와 금지체장을 조정한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20194월 입법예고한 , 1년여 기간 동안 어종별·업종별·지역별 설명회 등을 통해 조정안을 련하여 이번 개정안에 반영하였다.

 

요 조정내용을 살펴보면, 살오징어는 금지체장을 12cm에서 15cm경하고 정치망 업종에 대해서도 금어기(4. 1.~30.)적용한다. 문어 금지체중은 400g에서 600g 이하로 조정하고, 참문어(5. 1.~6. 15.)와 삼치(5. 1.~31.)는 금어기를 신설한다. 감성돔은 금지체장(25cm)과 금어기(5. 1.~31.)를 모두 신설하고, 미거지는 금어기를 삭제한다.

 

해양수산부는 오징어·대문어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3년 후에 추가 개정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소비자에게 각 어종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수산자원 신호등체계* 축해 나갈 계획이다.

 

* 초록, 노랑, 빨강 등 교통신호의 색깔로 어종별 생태정보를 알려주어 소비자가 자원관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

 

근해안강망 조업금지구역 설정

 

갈치의 주요 산란 및 성육장인 여수 연도와 진도 관매도 주변 지역(475km2) 한해 일정기간* 근해안강망 어업의 조업을 금지하여 어린 갈치를 보호할 계획이다. 이 조치는 근해 안강망 어업인 단체가 건의한 사항을 해양수산부가 검토하여 반영한 것이다. 이는 수산자원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어업인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공감대를 형성한 긍정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 (여수 연도) 4. 1.8. 31. / (진도 관매도) 7. 1.9. 30.

 

TAC 설정 시 수산자원관리위원회 심의 예외 사항 구체화

 

급격히 자원량이 감소하는 등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수산자원관리위원회의 심의를 생략하고 총허용어획량(TAC)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허용어획량(TAC) 제도는 수산자원리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제도로, 이번 개정안은 작년 2월 발표된 수산혁신 2030’ 후속조치이다.

 

* 수산자원 정밀조사 평가 결과 현재 자원량이 적정 자원량에 비해 30%이상 적거나, 특정업종의 어종별 어획비율이 10%를 초과하는 경우

 

최용석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수산자원관리법하위법령 개정은 2022년까지 수산자원을 400만 톤 이상으로 회복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어업인과 낚시객 등 우리 국민 모두가 지속가능한 수산을 위한 자원관리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법령정보입법예고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개인이나 기관단체는 2020630일까지 해양수산부 수산자원정책과나 통합입법예고센터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입법예고 이후 규제심사와 법제처심사(7~8)를 거쳐 9 차관·국무회의에 상정한 뒤 개정령안을 공포하는 것을 목표로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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