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거제도에서 한치 낚시하고 비몽사몽~
전날 조황이 안좋아서 한치로 못다체운 욕망의 쿨러의 얼음굴러다니는 소리에 정신차려보니 합천호.
잠시 점심전가지 잠깰겸 ..
한치의 여운을 조금이나마 달래볼겸...
저거슨 미친뇬이여~ 라는 우리 아봉언니의 조언을 뒤로하고 룰루랄라~~
수몰나무로 쳐박는걸 강제 집행 해보려고 풀로 잠근 드렉을 가볍게 풀고 미친듯이 달려가는 그분을 만났으나
얼굴도 안보여주시고 수명의 울렁임과 내속의 울렁증만 남기고 떠나가 버리심.... 하................
그후로 정말 졸음도 더위도 잊고 언니가 말한 미친언니처럼 낚시했는데 짜치한테 농락만 당함 .. 히힛..
철수하고보니 ...
꽃달면 완성형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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